작성자 | Gravemi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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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19 21:41:14 KST | 조회 | 1,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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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자타는 혼돈의 소용돌이네서 나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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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자타: 세계의 분리로 가라앉은 진 아즈샤리의 옛 영광은 이제 나즈자타의 장엄함으로 뒤덮여 바다 아래 군림하고 있다. 아제로스의 어둠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나즈자타를 둘러싼 바다의 장막이 걷히고, 심연이 세상을 삼키고자 그 아귀를 벌렸다.
1. 호드와 얼라이언스 함대의 전장은 갑작스레 입을 벌린 나즈자타의 아귀에 집어삼켜졌다. 배들의 무덤이 되어버린 이 낮선 땅이 양 진영과 모험가들의 거점지가 되었다.
2. 진 아즈샤리의 폐허 안은 세계의 분리에 희생된 영혼들의 비통이 메아리치는 고통의 땅이다. 이곳을 떠도는 영혼들은 수확되어 나가들이 모시는 고대의 괴물들의 감미로운 식사가 되고있다.
3. 심연의 기이한 생태계가 펼쳐진 지역으로, 나가들이 기르는 온갖 종류의 생물들부터 비전과 공허의 마력에 노출되어 변형된 괴수들까지 다양한 것들이 온 땅을 누비고 있다.
4. 세계의 분리가 낸 상처와 아즈샤라의 어두운 영광이 구현된 영원한 궁전이 있는 나즈자타의 중심. 아제로스의 부서진 심장이다.
5. 영원한 궁전 끝에는 불길한 제단이 놓여있고 이곳은 여왕의 수하들이 신의 계시를 받는 곳이다. 그 너머, 영원한 궁전에서 신의 감옥으로 가는 길로 선택받은 순례자들의 행렬은 지금도 끊이지 않는다. 그 길의 끝에 있는 것은 죽음조차 죽는 심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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