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LaD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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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7-01 23:06:10 KST | 조회 | 295 |
제목 |
불안함을 안고 잠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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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창문을 열어둔게 화근이었을까?
분명 벽에 붙어있던 모스퀴토 한마리를 보았으나
1년동안 나의 스냅 실력은 녹슬었고
놈은 유유히 달아났다
천장이나 벽으로 달아나는 멍청한 유전자를 가진 놈들은
모두 죽었는지 놈을 찾을길이 없다
불안한 마음을 부여잡고 자리에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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