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에서 이슈인 주제인데 사람은 끼리끼리인듯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222&l=237131

 

사람들은 끼리끼리 사는듯.

 

그나저나 확실히 팟플 게임인 경우 그게 뭐라고 애들 봐야하는

상황에서도 갈등 생기고 하고 스스로 반성하다가 가는것으로

바뀌었는데 보통 나중에는 후회하게 되지 않나..

 

그리고 결혼에 대해서 부정적인 애들보면 지들 못하는 것을

안 하는 것처럼 저런거 분란 생길때 '내가 이래서..'

이런 찐들도 엄청 많은듯.

 

결혼 자체가 문제라면 진화론적으로 이게 지속될 턱이 없겠지.

문제는 결혼이 아니라 누구와 결혼을 했냐인데 이걸 계속

제도 자체가 이상한 것처럼 몰아세우는것도 못하는 것을

계속 합리화 시도 중인거 같음.

 

플엑에 미혼과 기혼 비중이 어느정도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결혼은 잘하면 좋은것이고 못하면 살면서 대학이나 취직

말아먹는 것보다 더 인생을 조지는 것이는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의식의 흐름으로 써봅니다.

역사 배울 때도 늘 나오는 결론 중 하나지만
부정으론 “사람이 문제다”
긍정으론 “하기나름”

ㄴㅇ.ㅇ

인간이 그렇게 똑똑하게 생각을 하면서 살진 않음. 대부분 지 꼴리는데로 살지. 별 생각없이 결혼하고 별 생각없이 애 낳아놓고 그렇게 살음. 진화론적인걸 갖다 붙이자면 아무튼 아기가 생기는 방향으로 진화해서 그랬겠지.

끼리끼리 노니까 누가 더 잘했냐고 인터넷상에 굳이 글을 올리면서 싸우겠지.

당연히 결혼도 육아도 잘할 각이 나오면 할지도 모르는데 잘하지 못하겠으니까 안한다는 얘기 아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