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 커스텀 캠페인 하니 떠오르는 게

옛날에 했던 건데 스토리가 프로즌쓰론 끝난 직후 시점(일리단 패배 직후)에 리치왕이 바로 각성해서 로데론 재점령하고 아이언포지에 스톰윈드까지 다 밀어버리고선, 간신히 도망친 실바나스, 캘타스, 바쉬가 테라모어로 간 뒤 제이나랑 연합하는 뭐 그런 거였는데 나름 고퀄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거기서 제이나가 오크 쪽하고도 손잡으려고 갔는데 오그리마론 가지도 못 하고 칼바위 언덕이 이미 스컬지한테 점령당한 거로 호드 등장은 끝.

 

스컬지 잡고서 아이언포지 밀어버리는 미션도 있었는데 꽤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 그거 저도 해봄 한글판이 있었던걸로 기억
테라모어 함대랑 바쉬랑 실바나스가 연합해서 스컬지 함대랑 싸우는 지금 보면 요상한 느낌 드는 임무도 있었던거 같은데

아마 나온 시점이 와우 나오기 전 아닌가 싶던데.. 뭐 아닐 수도 있고요 워3 시점까지만 따져보면 이럴 수도 있겠구나 싶은 느낌의 시나리오긴 했어요. 근데 따지고 보니 댈린이 살아 나오니 프로즌쓰론 듀로타 캠페인도 없는 셈 친 시나리오였구나

그거 초반이 바쉬랑 켈타스가 일리단 쓰러진거 발견하는걸로 시작하나요? 해본거같은데

ㄴ저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