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콩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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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0-13 20:24:49 KST | 조회 | 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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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 처음 가봤는데 재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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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치 2부리그인 컨텐더스의 각 지역대륙별 최강팀들만 모아서 하는 건틀릿 경기 다녀왔습니다
4대떡 4대1 일방적인 스코어라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아쉽긴 한데, 현장의 분위기를 처음 느껴봐서 재밌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블쟈에서 리그 팀별로 최소 한명씩 직관을 가게 했다고는 하는데 제 뒤에 계시거나 옆에 계셨던 분이 스카우터 분이신진 몰라도, 리그팀 모자 쓰신 외국인 분들 가득있으시고 제 옆자리로 쭉 가니 2019 오버워치 월드컵 국대 7인이 직관하고 있더라고요
저희 좌석이 스테이지 바로 앞에 있는 구역에서 2번째 열이라 황금좌석이라 그런지 초청좌석이 옆에 다 있었어요.
옆으로 몇칸 보니 낯익은 얼굴의 국대딜러 카르페 선수가 있길래 세트별 쉬는 시간에 인사박고 사진 같이 찍었습니다.헤헤
처음엔 혼자 있길래 대충 초청받고 따로왔나 싶었는데 결승전 할때 7명 다모여 있어서 나중에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저분들에게 가면 국대 팔찌를 나눠준다고 국대 단장 용봉탕 해설이 말했었는데 저는 타이밍을 너무 일찍 잡아서 그런지 따로 받은건 없네용ㅋㅋㅋ
한국에서는 옵치대회 이제 큰걸로는 잘 없는데 요번에 직관한번 해본게 겜돌이로서 나름 작은 소원 하나 성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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