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를 팔았습니다

조위기어 FK1, ZA11, EC2-B 팔아치웠습니다.

 

3년동안 써보면서 느낀건 조위기어는 마우스쉘, 마우스패드와 번지를 제외하고 쓰레기다.

 

DPI, 폴링레이트 조절은 논프로그램으로 가능한 것은 프로게이머를 위한 장비므로 그럴 수 있습니다. 고작 마우스 프로그램 때문에 버그가 걸리거나 하면 안되니까.

 

모친출타 가격, 어떠한 감성적 RGB 색칠놀이 없는 감성, 타 신제품에 뒤떨어지는 마우스센서, 프로게이머들이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만들라고 그런건지 마우스를 잡고 30분 정도 쓰다보면 땀차고 안지워짐, 마우스 휠 돌리는 사운드가 8만원짜리가 맞나 싶을 사운드를 내줌. 그리고 신제품을 낼때 개선이 없거나 미미함.

 

위 단점들을 가지고도 쉘 하나가 끝판왕이라 여태까지 썼었는데 이젠 놓아줄 때가 된거 같습니다. ZA11를 피트가 마르고 닳도록 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