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OP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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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0-23 22:22:57 KST | 조회 | 328 |
제목 |
히오스 가시성은 그 하나의 기능주의 같은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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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은 가방끈이 짧아 글에 일부 정보의 오류가 있을 수도 있음.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이런 이야기 많이 하잖음. 루이스 설리번이라는 기능주의 건축가가 했던 소리임.
그렇다면 과연 기능주의는 기능적인가?
이런 글로 바로 이야기하기엔 이야기가 길어지니 대충 결론내리면 "아니" 그렇지 않다는 거지.
비기능적이고 지극히 상징적이였던 형식, 장식에 대한 반발과 함께 찾아온 기능주의는
정작 그 스스로 기능주의 양식을 만들어내면서 자승자박이 되는 꼴이 되었음.
장식은 범죄이며 기하학적이고 무미건조하게 만드는게 기능적인가? 아니라는것임.
그저 자본가 애들이 대충 돈 적게 들여서 공장 찍어낼때나 아파트 같은 인간 새장 찍어낼때나 기능적이였겠지.
기능주의는 이름만 기능주의일뿐 기능적이지도 않고, 저 위의 모토도 전혀. 제대로 실행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음.
그 이면은 자본가들이 노예부려먹기 좋은 수단으로서 기능주의 양식을 적당히 포장지로 써먹었을 뿐임.
히오스의 가시성이라고 부르는 병신같은 것도 같은 맥락임.
이 병신들의 철학은 결국 한타 중에 많은 이펙트들이 복잡하게 뒤엉켜 가시적인 측면에 있어서 기능적이지 못하니
담백하게 만들면서 가시성을 늘리자 이말임
근데 과연 이 소위 담백한 이펙트가 가시성을 올렸냐? 전혀 그렇지 않다는것이지.
그저 개발진이 좋게말하면 쉽게 만들수 있고 나쁘게 말하면 노력하나 안하고 만들수 있다 이거야.
그걸 가시성이라는 보기좋은 철학에다가 덮어 씌운것임.
가시성이라는 기능은 잃어버린채 그저 가시성이라는 형식만 쳐남은것이고
그 이면에는 대충 월급 루팡 하겠다는 히오스 팀의 정신병 걸린 생각이 깔려있음.
뭐모르고 기능주의가 뭔가 대단한 기능적인 모토를 불러왔다고 착각하면서 빨아대는것처럼
대깨히들은 그게 월급 루팡의 가면이자 환상인줄 모르는데 히오스의 가시성을 찬양하고 있는 꼬라지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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