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rameShif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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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0-30 22:43:19 KST | 조회 | 195 |
제목 |
밑의 제 글과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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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부터 목표가 '수면 시간을 줄이자!' 였습니다.
줄이고자 한 이유는 제가 주변 지인들보다 많이 잔다는 점 > 수면 시간을 줄여 좀 더 활용하고자 한 점이었습니다.
현재까지 2년 10개월 정도 실천하고 느낀 점은 저와는 맞지 않네요. 득보다 실이 큰 것 같아요.
제 경우는 단 1시간만 줄였을 뿐인데 건강적인 부분에서 손해가 컸거든요.
그래서 다시 수면 시간을 늘리려 노력하고 있는데 쉽게 되질 않네요.
현재는 하루의 만족도가 높지 않아 취침 시간을 미루거나 잠 못 이루거든요.
그래서 2020년 목표는 조금 웃기지만 욕심을 조금 버리고 다시 '수면 시간 7시간으로 돌아가자!' 입니다.
여담
성급한 일반화일지도 모르겠으나 한국 사회에서의 수면 시간은 충분히 잘 자야 하는 시간이 아닌 내가 필요한 것을 위해 줄여야 하는 시간으로 많이 생각되는 거 같아요.
전 수면 시간을 줄이는 동안에 잠을 많이 자는 걸 나쁘게 봤었거든요. 하물며 그 시간이 적정 수면 시간 범위 안이었음에도요.
드리고 싶은 말은 저처럼 실수하지 마시고 본인의 몸에 맞게 수면 시간을 정하시고 중요하게 생각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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