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팩트는우루사 | ||
---|---|---|---|
작성일 | 2019-10-31 11:39:08 KST | 조회 | 306 |
제목 |
안데르센 명언
|
안데르센
내가 어려서 늘 못생겼다고 놀림을 당했기에
'미운 오리 새끼'를 쓸 수 있었다.
내가 어려서 너무 가난했기에 '성냥팔이 소녀'를 쓸 수 있었다.
나에게 역경은 진정한 축복이었다.
안데르센은 덴마크가 낳은
세계 최고의 동화 작가 중 한 명입니다.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서양 동화들은
상당수 이 작가의 손에서 나온 작품들입니다.
대표적으로 미운 오리 새끼, 벌거벗은 임금님,
엄지 공주, 인어 공주 등이 있죠.
안데르센 이전까지 유럽에서 동화는
그림형제처럼 민담을 재구성하거나,
구전되어 오는 이야기를 각색하는 게 주를 이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데르센은 이런 기존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본인의 상상 속에서 아예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하면서
비로소 창작동화의 시대를 열었다고 합니다.
또한 동화 자체가 스스로 문학적으로 훌륭한 장르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면서 위대한 인물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위대한 인물이 된 안데르센은 스스로 이런 창작의 원동력을
본인의 불후했던 어린 시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역경 속에서 삶의 감사함과 어려운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희망임을 깨닫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감동받을 수 있는
위대한 작품들을 쓸 수 있었던 것이죠.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