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F_Crusader | ||
---|---|---|---|
작성일 | 2019-11-11 10:55:30 KST | 조회 | 359 |
제목 |
주 52시간 근로와 헬스열풍은 관계가 있는가
|
물론 52시간이 도입되기 전에도 헬스장은 운영하고 있었고
헬스 하는 사람들이 단백질이나 근손실을 논하고 있긴 했음
하지만 이게 인터넷 주류로 올라온게 52시간이 도입되고 나서가 아닌가 싶음
예를 들어, 위에서도 적은 '근손실'은 인터넷 사회 전반에서
실사용언어가 아닌 유행어로서 활약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고
요즘에 헬스에 대한 이미지는
1월에 신청하고 얼마 안 가서 나가 떨어지는 이른바 '작심삼일'이 아니라
'요즘 흔한 여가 생활 중 하나'와 같은 이미지가 형성되어있는 듯함
사실 몇몇 직장들을 보면 아직 52시간을 비웃기라도 하듯
직원들을 신나게 굴려먹는 데가 있긴 한데
그래도 일일 자기개발 중 하나인 헬스가 문화의 주류로 올라온 걸 보면
사람들이 많이 여유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