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LaD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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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29 21:02:23 KST | 조회 | 609 |
제목 |
우리가 통속의 뇌라는 증거가 발견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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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근황이라고 해야하나
양자역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불명확성이 가미된 이론이기 때문이라는거임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한번쯤 들어봤을꺼임
상자속에 독극물과 고양이가 있는데 실제로 까보기 전에는 고양이의상태(고양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정의할 수 없다
는 뭐 대충 그런 설명임
상식적으로 보면 지극히 당연한 이 설명은 사실 양자역학의 ㅈ같음을 표현하기 위해 슈뢰딩거가 만든 예시인데
역설적으로 양자역학을 너무 잘 설명해서 유명한 이야기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음
어쨋든 양자역학은 그렇다면 실제로 어떤가?
슈뢰딩거의 고양이 그대로임 대표적인 예시로 이중슬릿이라는 실험이 있는데
아주좁 2개의 틈으로 어떤 것 을 통과시키면 통과한 뒤의 흔적을 살펴보았을때 2군대로 통과했다고 밝혀지면
파동, 1군대로 통과했다고 밝혀지면 입자의 성질을 가진다고 알수 있는 실험임
대표적으로 빛 이 두가지 성질을 다 보여줌으로써 뭐지 이새끼는? 하는 상태로 정의되고 있음 (빛은 파동이자 입자의 성질을 가진다)
... 빛은 워낙 절대적 존재라서일까? 그럭저럭 넘어가는 분위기였음 그래서 이번에는 전자를 하놔 쏴봄
"ㅎㅎ 전자는 물질을 이루는 개체니까 당연히 입자"
전자 : ㅎㅎ ㅋㅋ ㅈㅅ
전자도 통과하고 나더니 짜잔! 파동화되어서 통과한것
과학자 1 : ㅎㅎ 이게 뭐지 내가 통속의 뇌인것인가
과학자 2 : ㅎㅎ 이거 전자 같은 작은거에서만 일어나는일임 ㅎㅎ
과학자 1 : ㅎㅎ 그래 그렇다고 하자
2019년 MIT
공돌이 : 싸이언쓰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라마시딘? 이라는 전자에비해 ㅈ나 큰 물질로 동일한 실험을 했더니 파동의 성질을 보이는걸 확인했음
(이건 현미경으로 보이는 수준의 크기라고 함)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2280
단 지금까지의 실험에서는 과정을 관찰할 경우(계면에 관여할 경우) 물질이 상식적으로 입자처럼 통과하는데
관찰을 하지 않고 통과된 흔적만으로 봤을때는 파동처럼 에너지화 되어서 통과된게 확인됨
마치... 게임을 할때 눈에 보이지 않은 오브젝트는 랜더링 하지 않는것처럼...
이 모든 현실이 사실 고도의 매트릭스라면...
양자역학은 현실 매트릭스의 최적화 과정에서 보여지는 버그라면...
내가 사실 통속에 든 뇌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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