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in-shie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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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13 14:52:46 KST | 조회 | 535 |
제목 |
이제서야 야숨을 하는데 재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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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오픈월드 명작 레데리2를 비교하자면 뭐라해야하나
여러사람들에게 레데리2를 쥐어주고 엔딩까지 보라고 시키면
서브퀘 차이가 조금 있을뿐 엔딩까진 똑같을거임
여러사람들에게 야숨을 쥐어주고 엔딩까지 보라고 시키면
야숨은 절대로 엔딩까지 루트가 똑같을 수는 없을것임
아마 초반 튜토인 4대사당과 첫 마을 > 연구소까지는 비슷할지 몰라도
그 이후부터는 뭘 해도 자유라서 사람마다 다르게 탐험할거임
물론 레데리2보다 야숨이 짱짱맨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게 아님
레데리2같은 경우엔 스토리와 인물들의 갈등, 묘사, 한 편의 장대한 영화,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압권인데
하고 싶은말은 오픈월드의 획을 새로 그엇다라고 평가받는 야숨이
왜 그런 평가를 받았는지 이제 이해했다는거
야숨은 레데리2랑 비교하다기보단 엘더시리즈... 그중 최신작인 스카이림하고 비교해야할거 같은데
스카이림도 메인퀘스트 던져주고 알아서 하세염 하는 스타일이고
제국군 갈지 반란군 갈지 고르면서 탐험중에 자연스럽게 서브퀘스트에 녹아나는
탐험하는 맛을 느끼게 해주는 게임인데
처음 스카이림 잡으며 느꼈던 그 탄성을
젤다 야숨에서 다시 느끼고 있음
지금 그 검 뽑고 사당찾아다니며 스테미너 올인하면서 여기저기 맵 탐험중임
신수는 3신수까지 클리어했고 바로 4신수먹고 가논한테 가기엔 아까워서 좀 즐기는 중
집사고 인테리어 싹 다 맞추고 옷 이것저것 사니 거지되서 여기저기 야광석 캐면서 돈 벌고 있음
돈벌다가 방랑벽 발동하면 여기저기 돌아다가 겸사겸사 사당찾거나 사당챌린지 클리어중
어제는 토비오 계곡쪽에서 야광석 캐다가 겔드쪽 사당 뒤졌고 오늘은 헤브라 산맥이나 돌아다닐 생각
아무튼 옛날 야숨한글판 출시일날 사놓고 야숨 초반 달랑 하다가 몬헌월드가 더 재밌어서 봉인해뒀었는데
일이 없어 노는 동안 이제야 즐겨보는데 4일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야숨만 달렸음
결론은 야숨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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