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F_Crusader | ||
---|---|---|---|
작성일 | 2019-12-23 09:49:46 KST | 조회 | 526 |
제목 |
[스포]위쳐 6화까지 본 시점에서 감상평
|
좋았던 점
1. 게롤트
드라마 공개 전부터 헨리 카빌의 게롤트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을정도로 호평이 쏟아졌었고
실제로 공개 이후에도 헨리 카빌의 게롤트는
배우의 슈퍼맨 이미지를 지우기에 충분할 카리스마를 보유하고 있었다.
아래에 적은 액션이 굉장히 좋았다는 판단에 대한 근거는
8할이 헨리 카빌의 액션 덕분이었다.
전체 캐스팅중에서 게롤트와 단델라이언 이 둘은 제대로 캐스팅 하지 않았나 싶다.
2. 전투씬
이건 장점이자 단점이긴 한데 전투씬 자체는 확실히 좋음
어지간한 영화 후려치는 수준의 액션을 보여준다.
다만 그게 좀 적다는 것이 문제.
사실 드라마 보면 게롤트의 실력이 워낙 출중해서
얘가 계속 전투로만 밀고가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전투씬을 줄인게 아닌가 싶을 정도.
근데 일단 나오면 굉장히 좋다.
별로였던 점
1. 트리스
ㅅㅂ
2. 예니퍼가 너무 많이 벗어요
예니퍼 나오는 장면의 40%는 노출이 아닌가 싶을 정도.
전투씬과는 반대로 이쪽은 너무 많이 나와서
나중에 가면 걍 그러려니 하게 된다.
그럴거면 차라리 코난이 극찬한 유니콘 검열삭제를 넣지 그랬냐
혹시 나중에 나오나? 모르겠다 보면 알겠지...
3. 불친절한 화면
이 드라마는 중간에 과거시점과 현재 시점이 교차하는 편이 좀 있다.
그런데 이걸 생각없이 보면 갑자기 이게 뭐지 싶을 지경
모르고 보면 죽은줄 알았던 사람이 이유도 없이 갑자기 멀쩡히 살아있고
곱추였던 예니퍼가 어느새 마법의 달인이 되어있고 하니 혼란이 오지 않을까
드라마를 보는데에 좀 집중할 필요가 있다.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