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ravemi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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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26 00:24:27 KST | 조회 | 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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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렇게 숨막히게 피곤한 스타일의 악역도 오랜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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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가 부하들 긴급 소집.)
"내 부하들인데 니들 왜 이리 무능함?" -> '우리한테 따져봤자..' -> "(생각읽음)따져봤자 뭐? 계속 말해봐." -> '생각 읽혔어? 좆됐다.' -> "뭐가 좆됐는지 말해보라고"-> 부하1 사망
"니들 나보다 적들이 더 무섭나봐? 만나면 도망치는 거보니까?" -> "아닙니다! 오해입니다!" -> "지금 내 말 부정함? 내가 다 알고갈구는데 어따대고 구라침?" -> 부하2 사망
(도망침)-> 부하3 사망
"유언 한번 짖어보셈" -> "저한테 시간을 더 주시면..!" ->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함? 구체적으로 얼만큼 일을 해낼 수 있음?" -> "힘을 더 주시면!" -> "내가 왜? 그리고 너 나한테 힘달라고 명령한 거임? 내가 니 힘셔틀임?" -> 부하4 사망
"너도 짖어봐" -> "얘네들 끔살당하는 거 너무 웃겼음. 마지막에 남겨줘서 좋은 거 볼 수 있었어요. 고마워요." -> "그래 니는 맘에 들었다." -> 부하5 생존
갑질의 정석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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