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The-ANTAR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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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1-19 16:51:33 KST | 조회 | 325 |
제목 |
엔드겜의 어쎔블은 어쩔 수 없었다고 봐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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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에 캐릭터가 있는 반지의 제왕과 달리
캐릭터가 곧 서사인 히어로 영화 특성상
그 많은 캐릭터 하나하나를 다 살리려면 대규모 전투라도
캐릭터를 살리려면 하나하나 미시차원으로 하는 수밖에 없고
이것 만으로 대규모전투를 살리는 건 엄청 긴(올드보이급)롱테이크”들”이 아닌 이상(아니면 신들린 제작진이거나)
한계가 너무 클 수밖에 없음
즉 캐릭터 영화라는 한계가 어쩔 수 없었던 거 같음
전투를 살리면 그건 그거대로 지분이 줄어든 각 캐릭터 팬덤들의 반발이 일어났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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