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콩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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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02 13:43:43 KST | 조회 | 7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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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취미는 씹덕력에 따라 비용지출이 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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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반인의 오타쿠 취미 절취선은
만화보기, 만화영화보기, 애니보기, 게임하기 까지다.
여기서도 보는 만화나 애니, 게임에 따라 갈리는 마당에 여기서 더 나아가면 킹반인들 기준에선 그냥 다 오타쿠다.
좀 씹덕이 될 기미가 보인다 싶으면
OST 나 OP ED 를 따로 챙겨서 듣는다던지, 애니를 더 보던가 똑같은 걸 다회차 감상같은걸 한다던지, 설정을 나무위키 같은 곳에서 따로 볼 정도임
게임은 그냥 게임을 더 한다던가 스킨이던 업글이던 과금을 한다던가 등 파고드는 요소를 파기 시작하고 순위 같은것에 관심-집착함. 순위전 같은게 없거나 의미없는 게임이면 위랑 비슷한 양상임
여기서 더 나아가면 동인지나 팬픽같은 2차 창작물을 보기 시작하고 동인물에 관심이 생기면 이제 굿즈에도 관심이 생겨서 사는데, 처음엔 좀 약한걸로 시작함
위에서 듣던 OST 모음집 CD를 산다던지, 키홀더를 산다던지, 안경닦이를 산다던지, 스티커를 산다던지 등등
게임같은 경우에는 슬슬 장비탓을 하기 시작하는데 보통 마우스나 마우스패드부터 시작함.
마찬가지로 순위전이 없는 게임이면 설정집을 산다던가 원화가 담긴 책이라던가 그런걸 삼
보통 이쯤되면 성지순례 겸 일본 아키바에 가보는거 같음
내가 본 오타쿠들은 대게 여기서 끝나던데, 좀 더한 사람들은 이제 좀 남다른 씹덕력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배출(?)해야하기 때문에 좀 더 눈에 들어오고, 원초적인거를 찾게 됨
피규어라던지, 다키마쿠라라던지 가격이 좀 나가는 굿즈들을 수집하기 시작함
겜창은 여기서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잘 모름. 내가 겜창이라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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