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HongEm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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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3-15 14:51:01 KST | 조회 | 282 |
제목 |
[스압]나의 20대를 녹여준 좀비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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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필자는 원래부터 생존, 아포칼립스에 관심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좀비물을 사랑하게된 20대 남성임.
여태까지 봤던 좀비물들 중에서 내 시간을 가장 빠르게 녹여준 영화/드라마를 몇편 소개해줄려함.
글이 좀 기니까 참고해주셈.
다들 어렸을때 롯데마트나 홈플러스 이마트를 가면, 여기가 내집이였으면... 하는 로망이 있었지?
그 로망을 충족시켜주는 영화가 바로 시체들의 새벽이야.
마트에 몇명정도 남아있는 느려터진 좀비들을 처리하고 일행들은 마트에있는 음식이며 보석이며 공짜쇼핑을 즐기지.
하지만, 아직 남아있는 좀비들이 있었고, 밴딧까지 들이닥치는데...
(토미건으로 깝치다가 뒤지는 밴딧.gif)
내장이나오고 창자가 나오고 1970년대 영화 치고는 굉장히 고어해.
영화도 굉장히 재밌는데, 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어.
(스머프냐 좀비냐?.jpg)
바로 분장이 병신같다는거야.
그런데, 얼마나 영화를 잘 만들었으면 분장이 병신같아도 다 커버가 될까?
영화는 아래 링크에서 HD화질로 볼 수 있으니까 심심하면 봐.
2. 좀비2
앞서 말했던 시체들의 새벽의 분장이 병신같았다면,
좀비2의 좀비들의 분장은 현대영화의 좀비들 보다 더 뛰어난거 같아.
왜냐하면, 이 영화에서의 좀비들의 모습은 부패한지 오랫동안 시체를 좀비의 모습으로 고증했기 때문이야.
뿐만아니라 고어효과도 현대영화보다 뛰어나.
스토리는는 대충이래. 뉴욕에 낡은배 한척이 도착해서, 경찰2명이 수색을 하는데 안에는 핏자국뿐이야.
그런데 갑자기 좀비 1마리가 튀어나와서 경찰을 물어죽여.
사실 이배의 주인은 '애니'라는 사람의 아버지의 것인데, 카리브해의 어느섬에 연구목적으로 갔다가 소식이 끊긴지 오래야.
그 사실을 기레기1명이 알고나서 애니를 설득해서 그 섬으로 일꾼 몇명과 함께 떠나.
하지만, 그섬에는...
경찰도, 군인도 아무도 없는 탈출 할 수 없는 고립된 섬에서 좀비들과의 사투를 벌이는게 일품이야.
다 좋은데, 우리나라에서는 평점이 병신이야.
왜냐하면 쓸데없이 이 장면을 집어넣어서 B급영화로 만들었기 때문이야.
한번 볼까?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위 장면만 빼면 볼만하니까, 아래에 링크 남겨뒀으니까 한번 봐바.
말안해도 다 아는 영화지?
기존의 좀비가 느릿느릿 걸어다녔다면 이 영화에서 처음 나온 좀비가 바로 '존나 빨리 달리는 좀비'야.
그래서 그런지 액션에서는 다른 좀비영화들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뛰어나.
영화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
watchmovie.com/dawnofthedead2004
외국좀비영화들 보다 더 재밌게 봤음.
나는 기존에 창궐이라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좀비영화를 본적이 있어.
알다시피 개씹망작이였지...
그래가지고 킹덤도 별거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존잼이더라고.
킹덤이라는 좀비드라마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제로 본적이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거야.
킹덤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
6. 28주후
위 영상을 본적은 있어도, 무슨 영화인지는 모르는 사람이 많을거야.
영화속에서는 좀비가 미친듯이 빠른 속도로 달리는데, 실제로 단거리 선수들을 데려다가 찍어서 그런거라고해.
하지만, 좀비들은 달리기만 빠르지, 다른 영화들의 좀비들에 비하면 허접한 편인데, 머리를 굳이 노리지 않고, 몸에 총을 쏴도 죽고, 심지어 가둬놨더니 굶어죽기도해.
왜냐하면, 여기서의 좀비들은 좀비라기 보다는 '분노 바이러스'에 걸린, 이성을 상실하고 폭력성이 극한으로 올라간 '인간'에 가깝기 떄문이야.
28주후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
그럼 나는 이만 할일하러 가볼게 수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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