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추장청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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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4-12 03:12:52 KST | 조회 | 437 |
제목 |
파판7 3시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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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7 외전 게임인
크라이시스코어와 디시디아를 PSP로 넘 잼게한 기억이 있어서
파판7 리멬 구매함
전투는 데모에서 느꼈던것처럼 턴제와 실시간 전투를 잘 섞은 느낌이었음
OST는 파판시리즈 전통적으로 좋았고 이번작도 좋음
그런데 그 이외의 것들이 좀 매끄럽지 못함
모든 게임은 초반 3시간이 졸라 중요하다고 생각
(레데리2 눈보라에서 시작해서 갱이랑 총싸움하고 여러 기믹을 보여주고 새 정착지에서 새로운 시작)
(세키로 어린왕자를 구하고 조력자를 만나면서 적의 본진까지 플레이어가 죽으면서 꾸역꾸역 성장함)
그 시간동안 플레이어를 몰입시켜야
나중에도 또 하고싶고, 게임 안하는 시간에도 그 게임하고싶어서 안절부절 못하게 해야하는데
파판7은 폭탄테러하고 다음날 받는 서브퀘스트가 꼬마애 고양이 찾아달라 ㅇㅈㄹ
일본특유의 오글거리는 대화며 연출은 짜증남
용과같이였나? 그 게임도 이런 연출은 많았지만 병맛 느낌나서 허허 하고 넘길수 있었는데
이 게임은 그냥 유치함....그리고 게임이 전체적으로 느린것 같음 컷씬도 많고...
거의 모든게 답답하게 느껴짐
엔딩은 보겠지만
신작게임 했을때의 뽕은 이미 빠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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