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할 거 없던 차에 트위치 보다가 드롭스 걸려서 한번 해봄
특징
- 클로즈베타임에도 딱히 모난 곳 없이 깔끔한 게임플레이 가능. 가끔 자체 안티치트인 뱅가드가 머리가 뱅뱅 돌아서 팅길 때 있는 거 빼곤 딱히 버그는 못찾았음
- 복고형 택티컬 슈터에 AOS의 특징을 살짝 가미한 느낌. 처음엔 AOS 시즈닝이 너무 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스킬도 소모품마냥 사게 만들고, 궁극기는 자주 보기 힘들어서 슈팅 70 정도에 AOS 30 정도의 비율로 체감됨
- 개인적으로는 한판이 꽤 길어서 루즈한 감이 좀 있는듯. 최대 25라운드까지 있는데 나한텐 너무 길다
- 자기 색깔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게임은 아님. 그래픽도 그저 그렇고, 요원들의 개성도 그저 그렇고, 임팩트가 없음. 뭔가 모난 곳이 있어야 굴려먹으면서 느낄 텐데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같은 느낌
- 바이퍼가 존재함. 벌써 34번째 규칙에서 험하게 구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