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소설 내용 뜬 거 보니까 안두인, 투랄리온, 알레리아가 실바나스 잡으려면 무슨 짓이든 해도 된다 상태고
티란데는 여기서 한 발 더 나가서 얼라이언스랑도 소통 거부하고 맘대로 하는 중
제이나는 저런 거 보면서 이건 아닌데;; 하는 중인데 투랄리온, 알레리아가 실바나스 추적 중에 어둠순찰자들이랑 접촉했던 민간인들 대상으로 빛, 공허 마법으로 고문+정신 날려서 정보 빼내기 하는 거 보고 깜짝 놀라서
'님들 그거 안두인한테 허가 받았음?' 이러니까 저 커플은 'ㅇㅇ 허가 받았음 뭐든 해도 된댔음'하고 대답한 거 보고 설마..하면서
안두인한테 보고했다가 안두인이 '그럴 수도 있죠 무슨 수라도 써야하니까' 이러니까 제이나는 '네 아버지가 볼진한테 했던 소리 기억 못함? 명예를 잃지 말 것을 강조했었잖음?' 이러고 안두인은 이에 받아치면서 '텔드랏실하고 로데론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옴? 님도 테라모어 망했을 때 미쳐 날뛰었었잖음 벌써 잊어버린 거임?' 하니까
'당연히 잊지 않았지 근데 이건 좀 아님' 이러는 장면도 나오고
나중에 소설 다 끝나고 포로로 잡혀 보내진 시라를 안두인이 직접 빛 마법으로 심문하는데 이 때 마티아스 쇼의 시선으로 제이나가 경악하고 있다는 서술도 나온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