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일령 | ||
---|---|---|---|
작성일 | 2020-07-20 13:12:50 KST | 조회 | 408 |
제목 |
보니까 호드는 딱히 강경파랄 건 없는듯
|
그래서 얼라쪽에선 호드 수장들의 실바나스에 대한 진정성에 의심의 눈초리도 좀 보내는 거 같고
그나마 호드에서 강경파라 할 건 제이나와 프라우드무어 가문과 쿨티라스에 대한 복수심에 속이 뒤집히고 있는 탈란지랑
의외로 이런 탈란지에 동조하고 있는 로칸+마그하르 오크들 정도
이미 예전에 내용 뜬 거였지만 소설 내 호드 회의에서 칼리아가 데렉을 통해 쿨티라스 및 얼라이언스랑 협상 해보는 건 어떻냐고 제안하니까
탈란지가 그 살인마들이랑 협상할 거면 잔달라는 호드 나갈 거라면서 으름장 놓고 로칸과 마그하르 오크들이 협상은 안된다고 동조하는 장면이 나옴
다자알로 전투의 피해자인 잔달라는 말할 것도 없고 격아 인게임 묘사에서 대 쿨티라스 전쟁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게 검은창 트롤들이랑 마그하르 오크 병력이었다는 사실의 반영인듯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