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본능

애들이 공룡 좋아하는것도 유전자 각인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런 시각도 재밌는듯

인류는 비슷하게 생긴 초고대 문명의 노예였고 

그들은 인류에게 통수 맞고 제구를 떠난게 아닐까

유래깊은 귀혐

근데 확실히 호모 사피엔스 집단에서 에렉투스나 기타 인류 근연종 중에 서로 후손을 남기지 못하는 집단은 혐오하는 쪽이 더 유리하긴 할거 같은데 다른 동물들은 안 그렇다는걸 보면 우리 인간들은 학대파들이 애호파들을 전부 제거한게 아닐까?

같은 유인원 끼리 돌팔매질을 몇천년간 했을테니까.. 양들이 개짖는소리 본능적으로 두려워하듯

네안데르탈인이 무서웠나보지

요새 뭐 네안데르탈인 흡수설이 머세라며

그냥 같은 인간들을 무서워한 거 아닐까?

예전엔 좀비가 있었다

그거야 우리가 최상위 포식동물이니까 인간을 무서워 하는거 아님? 초식동물들은 자기 비슷한거 무서워할 이유가 없고 육식동물을 무서워하잖음

펭귄 다큐 만든답시고 카메라를 펭귄으로 위장시키는 시도 생각나는데 성체 펭귄모양을 바퀴 숨기려고 배만 깔고 다니게 했더니 무서워서 피했지만 대놓고 차륜형으로 새끼펭귄을 조잡하게 만들어 보냈더니 의외로 탁아소까지 잠입하는데 성공했다는 짤 생각난다

유전적 각인보다는 능지차이가 아닐까싶음

질병하고 관련이 있으려나

인간은 걍 종족이 아니라 집단만 달라도 죽이려고 드니깐 더 그런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