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방송에 자막이 기본으로 깔리면서 나타나는 부작용

예능같은경우 상황을 강조하거나 순간적인 분위기를 띄우는데 도움이 되니까

캘리그라피 같은 자막이 필수가 됐는데

유투브 같은 인터넷 방송에도 한국말인데 자막을 기본으로 깔고있음

이게 예능처럼 분위기업 용도도 있지만 대부분 그냥 자막을 깜

아마도 아나운서처럼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기보다는 전문방송인이 아니니 자연스러운

일상 발음으로 말하고 그래서 자막도 기본으로 깔게 된거 같음

 

그런데 문제는 나는 한국인이고 대부분 자막 안봐도 못알아듣는 발음도 거의없는데

자꾸 자막을 읽고 있음 나도 모르게 그냥 사람보면 되는데 자막이 깔리니까 자막을 읽고있음

으아아ㅏ아ㅏ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