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철덩어리거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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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1-07 22:52:44 KST | 조회 | 410 |
제목 |
드군 주둔지의 바로스 알렉스턴 이 양반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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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가만히 앉아서 사령관 부려먹는 느긴 부관 쏘른이랑 썸타는 스토리잖아요.
근데 이 사람이 예전에 밴클리프와 함께 석공 길드에서 같이 스톰윈드 재건을 했었던 사람이란 말이죠.
그래서 한 나이 30~40쯤 되는 아재의 늦은 사랑 스토리인 줄 알았는데
꺼무위키 보니 이 사람이 무려 밴클리프의 '양부'랍니다.
오리지날때 밴클리프에게는 바네사라는 어린 딸이 있었으니 대충 그 당시 밴클리프의 나이가 빨리 잡아서 20대 중반이라고 치고. 이후 바네사가 어른이 되어 데피아즈단을 재건한 것이 이미 두 확장팩 전인데 대충 계산해도 바로스 알렉스턴은 사망 당시 최소 50줄은 된다는 계산...
늦깍이 사랑이 아니라 황혼의 사랑이었던거임
아 그리고 몰랐는데 마티아스 쇼가 게이가 되었더라구요. 진짜 PC충들 역겹다 ㅅ1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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