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트럴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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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1-16 22:37:33 KST | 조회 | 768 |
제목 |
[스포]유비가 왠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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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할라에 이바르라고 좀 전쟁광에 잔인한 인물이 나옴
첨엔 적일줄 알았는데 퀘 하다보니 그냥 좀 또라이같지만 믿을만한 아군이였음
대충 이런 정신나간놈임
근데 이 이바르라는 케릭터가 초반 스토리라인에서
체올베르트라는 왕자랑 꽤 친하게 지냈단말임 이거저거 싸우는법도 알려주고
체올베르트는 착한애라 이바르가 잔인한짓할때마다 싫어하긴 하는데 그래도 도와주는거도 고마워하고
삐지면 달래주고 그랬는데
중반쯤 넘어와서 다시 퀘로 둘을 만났는데 대충 체올베르트가 지방장관 되기위해서
샤이롭샤이어라는 지역에서 평화협상하려고 이거저거 플레이어랑 이바르랑 일하는 내용임
그런데 체올베르트가 적국 브리튼왕이랑 평화협상 직후에 브리튼 단검에 찔려서 죽는 사건이 발생함
여기까지 했을때는 그냥 평범하게 생각한 스토리였음 그냥 진행하려고 배신당해 죽었구나 하고
당연히 이바르는 빡쳤고 플레이어도 체올베르트랑 친분이 있어서 왕 죽이러 가서
반죽인다음에 이바르가 잔인하게 처형함
근데 갑자기 이바르가 플레이어한테 마지막으로 둘이 싸우자그럼
먼 개소린가 싶었는데 갑자기 이바르가 체올베르트를 자기가 죽였다고 고백함
바이킹답게 전설 남기고 여기서 죽어도 전설이고 이기면 전설을 이어가려고 그런이유로
아들같이 생각했지만 그래도 죽였다고 말함 주인공이랑 싸우기위해서
생각해보면 체올베르트가 죽을때 이바르 이바르 그랬던거도 범인이라고 알려주려는 연출이였던거 같음
보스전도 재밌었는데 유비답지않게 패턴 여러개 넣어놓고
세키로를 재밌게 했는지 비슷한 패턴도 나옴
하여튼 항상 뻔한 반전만 주던 유비스토리라 거의 대충 이놈이 배신자네 하면 배신자였는데
이바르는 생각도 못했었음
지금까지 한 퀘중 제일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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