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LaD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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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2-12 22:49:58 KST | 조회 | 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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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퀘스포) 이퀘 위쳐에 그퀘랑 비슷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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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 AI 택시 찾아주러 어디 동네 갔다가 외딴집에 퀘가 떠있길레 들어갔는데
집안에 아무도 없음 감시 카메라 돌려보면 지하에 저여자가 맴돌면서
머리가 아프다며 동생때문이라고 중얼거리고 있음
여기저기 둘러보면 약품이 쌓여있고 ...
지하로 내려가면 저 아줌마가 공격하는데 20렙 이하 어려움기준으로
2~3대 킬날정도로 쌤 단지 좁은 집 지하에서 입구까지만 나오는데
수루탄을 던지면 넘어지기 때문에 그때 호다닥 가서 때리고 입구로 튀고 반복하는 꼼수로 넉다운시킴
(몹을 피가 다 달때까지 딜을 잘 끊어서 넣으면 바로 안죽고 넉다운됨 생포같은거 할때 사용할수 있음)
지하실에 더 조사해보면 언니가 알수없는 병으로 몸이 안좋아져서 도움을 요청하자
착한 동생이 친절하게 집에 오라고 해서 같이 요양하게 해줌
저 아줌마 병이 기계화 한 사람들이 그 사이코되서 미친는 증상하고 비슷하게 발작하는 증상이었음
동생은 부부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하루는
남편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팔을 골절시킬 정도로 발작을 일으키고 기억을 못함
남편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아줌마가 정신이 들자 착하게 교통사고로 팔이 다쳤다고 거짓말을 해줌
동생은 어렵게 이것저것 약을 암시장 뒤져서 구해와서 언니가 낫기를 바라고 조금 호전을 보이던 약을 찾아서
호전되는중에 또 발작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투여량을 늘리며 힘들어하는 기록이 남아있음
결국 발작 제어가 안되서 이 아줌마가 다 죽인듯 지하실에 시체가 있음...
위쳐3에 그 늑대인간 퀘스트하고 비슷한 비극을 느꼈는데
정신들어서 괴로워하는 씬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너무 작위적이라 안넣은건가
어쨋든
살아도 산게 아니게 된 처지로 보여서 죽여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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