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채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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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2-15 18:53:21 KST | 조회 | 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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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의 생활 관련해선 제가 특이한거같다고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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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강제로 자택근무하게 된 이후로 사람 만날 일 급감소함
아 애초에 지금 사는곳 친구도 없으니 원래 적었는데 이제는 회사사람도 안 봄
외국이라 한국친구도 강제로 원격친목이었고
요샌 체력관리하느라 산책이라도 하긴 하지만
초기땐 아예 1주일 내내 집을 안 나선 적도 있었음
대충 1년가까이 이렇게 살았는데도
뭐 딱히 사람이 그립다던가 하는 건 못 느끼더라구요
물론 가끔 보면 기쁘긴 한데
그냥 아싸찐따가 체질에 맞는건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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