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채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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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2-29 20:55:30 KST | 조회 | 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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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연휴라 싸펑 서브퀘 겁나 깨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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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클리어 하고 나면 그 후에 전화와서 활성화되는 퀘가 꽤 많더군요
다만 뭐 하나 집중해서 하는 중인데 그 때 분위기 깨면서 전화오는 건 조금 그렇더라..
그리고 생각보다 통수맞는 퀘가 그렇게 많진 않단 말이죠
은근히 착한 애들 많고
암튼 인상적이었던게 꽤 많았음
일단 자게에도 나왔던 사형수 못박기 퀘스트
종교로 회개했다면서 생각없이 지가 죽인 사람 엄마 찾아간 사형수랑
그 사형수의 십자형 형집행을 BD로 팔아먹으려는 정신나간 애들까지 딱 싸펑스럽다 싶은 퀘였음
전 제가 직접 박았는데 그렇게 안 할 경우 제대로 안 풀려서 BD가 망하는 모양이더군요
개인적으론 사형수놈 입장에선 마지막에 원하는걸 못 이루는 게 진정한 의미의 고통이기에
형집행 안 도와주는 게 BD판매업체도 엿먹고 사형수도 엿 먹는 그나마 이상적인 쪽이 아닌가 싶기도 했음
그리고 차기 시장 부부 관련 퀘스트가 꽤 어둡다 싶은 부분이었는데
뇌, 기억 조작 배후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으면서 두루뭉실하게 끝나버림
뭐 하나 속시원하게 안 끝나는게 위쳐3같은 느낌이 든다 싶었음
가랑이 불꽃남 퀘스트는 짧은데 강렬했음
그 피부 금칠한 연예인 여자같은애 홧김에 사람죽인거 시체 처리해주는 퀘도 돌았다 싶었는데
그걸 또 BD화 했다는 거 보고 정신나갔다 싶었음
사이버사이코시스 약 회수하는 퀘에선 그거 훔쳐간 (전)군인 놈을 설득해야 하는데
홀트 시장 죽여버리겠다는 군인놈한테 그래봐야 안 바뀐다고 설득하는 경우
퀘 끝내고 돌아가려 하면 자살해버림 ㄷㄷ함
오좁이라는 코에 수류탄 박은 새끼가 있었는데 이새끼가 제일 또라이같았음
마지막으로 저 사울 구하고 난 후 팬앰 허벅지 만져보려했는데 거절하고 자더라구요
뭔가 선택지 잘못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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