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먹부림 여행 후기

1. 오징어순대

 

중앙시장에서 파는데 공장에서 받은거 썰어서 계란물에 부쳐서 줌

 

인터넷으로 시켜서 먹자

 

2. 엄지네 꼬막비빔밥

 

가성비가 안 좋음

 

35000원인데

 

맛은 없지는 않은데 오우야 할 정도의 양념맛은 아님

 

걍 꼬막 통조림 사서 집에서 해먹어도 이정도는 누구나 만들 수 있음

 

3. 육쪽마늘빵

 

아직 안 먹었는데 향이 너무 강해서 차에서 두통이 일어날정도

 

맛있어야 한다

 

4. 물회

 

물회임

 

5. 순두부

 

순두부 전골이 더 비싸서 여행왔는데 비싼거 먹어야지 하고 시켰는데(1인분에 천원인가 이천원인가 더 비쌌음)

 

순두부 정식으로 먹는 순두부가 더 맛있음

 

6. 커피박물관 커피

 

박물관 같은거 있었는데 기왕 강릉 왔는데 프렌차이즈 들어가서 전국 어디에나 있는거 말고 이런데서 먹으면 좋을듯

 

맛은 나쁘진 않았는데 내가 커피 맛 잘 모름

 

개취는 덜 태우고 산미 있는거 좋아하는 편

 

6. 못 먹어본 거

 

장칼국수, 망치조림

 

바다보러 가서

 

바다 기껏 한시간 보고 추워서 후퇴함

1번은 그나마 현장가서 뜨끈할때 먹어서 그정도임
인터넷으로 시킨거 먹으면 폐기물 수준

응? 그래여?

오징어순대는 솔직히 강릉 현장에서 먹는게 진짜 그나마 나은겅미...
외가가 강원도 주문진이라 자주가봐서 암

그리고 저기 알려준곳 솔직히 다 별로임 그냥 막국수 드시는게 돈도 절약되고 제일 평타침

마늘빵은 맛있네요.

막국수는 원주에도 맛있는 곳이 있어서...

강원도 와서 느낀 점이

막국수 집이 정말 많다는 것과 강원도 사람들은 닭갈비를 진짜 좋아하는구나 하는거

강원도 음식이 전반적으로 밋밋함.

그리고 난 닭갈비가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