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Hadr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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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1-25 02:48:41 KST | 조회 | 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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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둠땅 시즌 1 정리 및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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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격-을 거의 건너뛰고 오랜만에 와우해서 그런지 정말 재밌게 했었음
아쉽게도 목표치였던 정예위업 달성은 못했지만 그래도 영웅 난이도도 어느정도 해보고 쐐기도 적당히 해봐서 재밌었음
특히 기사 부캐가 예전에는 거의 마부셔틀 수준이었는데 이번에는 일반 난이도도 깨보고 전장도 열심히 해본듯
스토리 / 퀘스트
메인 스토리나 대장정(특히 키리안) 이야기는 많이 언급되었다시피 불만족스러운 것 투성이었지만 그래도 드문드문 인상적인 퀘스트나 캐릭터들은 많이 있었던듯. 키리안이나 나페는 뭔가 평면적이고 노잼이었는데 벤티르나 말드락서스가 비교적 개성있거나 인상적이었던거 같음.
음악
가장 좋았던 것은 역시 벤티르였음. 벤티르 특유의 분위기랑 잘 어울리고 특히 나스리아 성채의 혈기의 의회에서 잘 어울렸던거 같음.
그 외에도 오리보스에서 령 관문 통과할 때마다 중계지에서 들리던 브금도 적당했던거 같고 나락에서 가끔 들리던 브금(우서 영상 마지막에 아서스 떨어뜨릴 때 나오던 거)도 괜찮았음
던전
이번 시즌에 냥꾼으로는 11단까지 돌아보고 신기로는 4단까지만 돌아봄
던전들은 재밌게 만든거 같음. 다만 승천의 첨탑 2넴이나 핏빛 심연 2넴 같은 경우에는 바닥 피하기가 너무 심해진거 같다는 느낌이 있음. 그런 사소한(?)것들 빼고는 재밌게 한거같음
영예 업적
예전에도 업적팟 몇번 해본 적 있었는데(판다/모공봄/천둥/오공/드군) 이번이 가장 힘들었음. 아래 글에도 나왔지만 거의 11시간을 한데다가 저편이나 핏빛 심연 같은 경우에는 실패하면 그 던전을 통째로 다시 돌아야 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었음. 특히 저편은 그때 너무 진이 빠져서 그 날 잠 못잠. 그래도 다른 공고인들이 도와주고 같이 할 수 있어서 재밌었음.
공격대
나스리아 성채도 재밌게 했었음. 적어도 경험한 곳 까지는 소위 말하는 특임조가 과하게 필요하지 않고 난이도 상승도 적당한거 같고 공략하는 재미도 있었음.
전장
처음에는 템 먹으려고 기사로 전장을 했는데 재밌어서 계속함. 큐는 빨리 안잡혀서 지치는게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할때는 진짜 재밌었음. 예전에는 전장을 보통 본캐인 냥꾼으로 갔는데 신기로 가는게 저한테는 더 맞는거 같음.
시간여행
시간여행 던전을 울두아르랑 불의 땅을 돌았음. 둘다 솔플한다고 많이 꼴아박았던 던전들인데 파티짜서 갈 수 있어서 재밌었음. 하지만 버그가 너무 많고 스케일링이 이상해서 문제가 많았던거나 불의 땅에서 템이 안나온건 좀 별로였음.
토르가스트
확실히 쎄지니까 재밌긴한데 회랑 18층은 진짜 너무 긴거같음. 냥꾼 개척자 특성마냥 비전투시 이속 30퍼 증가 같은 버프나 적 처치시 환상령 자동 루팅같은 편의 기능이라도 줬으면 좋겠음
다음 시즌에 돌아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때도 다른 공고인들과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용맹의 시험이나 폭풍의 용광로처럼 짧은 길이의 레이드가 나온다면 공고팟을 짜서 같이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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