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채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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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2-22 18:12:22 KST | 조회 | 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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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인칭 게임들 하면서 늘 느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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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공포게임 류 등에서 존나 고생해서 지나가야 하는 구간이 있잖아요
위험한 괴물 피해서 지하의 뭔가 얻으러 간다던가 하는 거
근데 그런 구간 다 깨고 나면 왔던 길 돌아가는 게 아니라
안전한 곳으로 바로 보내주는 편한 길이 나오는 경우가 있단 말이죠
예를들면 2번째 엘레베이터가 있다던가 하는 식으로 이미 지나왔던 구간 반복을 안 시키곤 하던데
아니 처음부터 편리한 길로 왔으면 되잖아 하고 다들 한 번쯤은 생각해 보셨을듯
근데 스토리로든 연출로든 뭐든 이유를 만들어서
게임하는 유저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도 역량이다 싶었음
예를들면 안쪽에서만 열리는 문이었다던가
와우같은 경우는 뭔가 활성화시켜서 던전 내 빠른이동이 가능하게 해준다던가
절대 방금 한 게임에서 개고생한 루트 마지막에 엘리베이터가 기다리고 있어서 쓰는거 아님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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