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채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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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4-02 14:28:47 KST | 조회 | 674 |
제목 |
면접관으로 한 3주 정도 일해보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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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아는 걸 남들도 당연히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경향이 큰 것 같다
아무래도 사회초년생은 직장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기 힘든데.....
예를들면 Slack이라고 디스코드같은 사내협업 SNS/채팅시스템이 있음
보통 사회초년생은 써볼 일이 없음 디스코드면 모를까
근데 다들 너무 당연한듯이 우린 Slack써서 남과 대화하긴 편해요 이렇게 얘기해서 좀 아쉬웠음
면접생들은 모른다고 하기 힘드니까 아 그렇군요! 하면서 그냥 대답해버리는데
Slack 뭔지 아세요? 하고 정확하게 딱 물어보면
아뇨 사실 모른다 이렇게 반응 나옴
암튼 상대방 입장 상 보통 모를법한 건 좀 배려를 해주면 안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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