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경우의 디테일을 진단해보자면 영통구 봉영로를 들 수 있다. 이 구간은 왕복 최대 12차선짜리 구간인 데다 도심의 구획들도 대부분 신도시형으로 설계되어 서울처럼 오밀조밀하지 않고 대체적으로 아파트단지 단위 및 대형 상가 건물 단위로 큼직큼직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선을 차단하여 혹시 모를 무단횡단을 차단하고 거대한 육교(느티나무골육교)를 설치하여 동선을 철저히 분리해 조성된 지역이다. 이런 지역에까지 해당 구간 제한속도가 50 km로 부여되어 있다 보니 인근의 단속 카메라 구간에서 급정차 또는 급감속을 하는 사례가 많다. 물론 속도를 높여서 운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도로 자체가 넓다 보니 속도감이 하락하여 운전자 스스로 가속에 둔감해지는 문제가 있는데 이는 고려해 볼 부분이 있어 보인다. "
네모친 구간 자주 다니는데 저기에 "거대한 육교(느티나무골육교)"도 있음. 근데 딱히 50km 제한이라고 불편함을 느낀적은 없음.
"인근의 단속 카메라 구간에서 급정차 또는 급감속을 하는 사례가 많다"는데 글쎄... 1년 넘게 차량 많은 출퇴근 시간에 주로 다니고 한낮이나 한밤같이 차량 적을때도 가끔 다니는데 딱히 그런걸 본적은 없는것 같음. 화살표 친데가 감시카메라 있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