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rayzi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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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8-03 23:50:31 KST | 조회 | 614 |
제목 |
올림픽 종목 근대 5종 중에 승마는 완전 하스스톤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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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전체 경기를 좌우하는 종목. 승마는 350~450m 가량의 주로에 설치된 장애물을 넘는 것을 토대로 점수를 매기는데 골 때리는 것은 전술했듯이 적의 말을 빼앗아 타는 개념이기 때문에 말을 대회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말 중 랜덤으로 추첨하여 정한다는 점. 그래서 자기 말이 없기 때문에 배정받은 말이 말을 듣지 않으면 망한다.[10] 이렇게 되면 펜싱과 수영에서 벌어놓은 점수를 왕창 까먹을 뿐 아니라 만에 하나 낙마라도 하게 되면 경기 자체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때문에 운빨 요소가 크며 순위 변동도 크다.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경기에서는 9위를 유지하며 메달권이 유력시되던 한도령 선수가 승마 중 낙마하여 26위로,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경기에서는 수영까지 1위를 달리던 헝가리 선수가 역시 승마 중 낙마하여 33위로 곤두박질치기도 했다.
말도 자기말도 아니고 주체측이 정한 말로 해야 하다니....
근대5종이 메달권 유력 종목이라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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