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 1 도살자랑 디아 3 도살자랑 내러티브 차이가 대표적이라고 봄

 

디아 1은 도살자를 만나는 시점부터 진짜 '이 게임 장난 아니다'라고 느끼게 되는데 (랜덤 인카운터인게 단점)

 

디아 3은 그나마 좀 무게감 있던 분위기가 도살자 보스전을 기점으로 테마파크로 변함

테마파크ㅋㅋㅋㅋ

분명 디아4에서도 도살자 나올거같은데

ㄹㅇ 그전까지 호러분위기 찐하게 나서 좋았는데 도살자 이후로 호러는 미국감

다른 건 다 참아준다 쳐도 야채 싫다 고기 좋다 대사는 진짜 병신 같았음

‘이 게임 장난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코채싫다 야기좋다

사실 도살자 만나기 직전 필드는 꽤 호러 분위기 나고 도살자 방 입구도 뭔가 있어 보이는데 들어가니 보이는 건 너무나 깨끗하고 밝은 불판

더 웃긴 건 도살자 잡고 가는 티리엘 잡혀있는 고문실 분위기는 또 엄청 괜찮음

도살자는 전후로 두고보면 다 괜찮게 해놓고 도살자만 조졌다는 게 참

돌진해서 벽꿍해놓고 헤롱헤롱대는거 시발 얼음울음이잖아

이름을 도살자가 아니라 자살도살자로 바꿔야

'캐릭터의 재해석'

야싫고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