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속초가서 해돋이나 보고 싶은데 귀찮음

아오.. 새벽에 차 몰고 동해가서 해돋이나 보고 올까 생각했는데

 

막상 실행할려니 매우매우 귀찮음

 

두 시간에서 두 시간 반정도면 도착할거 같은데

가는거야 심야에 차 막힐 일 없으니 영동타고 스마트 크루즈 맞춰놓고 가면 끗이고

 

해돋이 보고 대포항이나 주문진시장쪽에 가서 밥이나 한끼 먹고(오징어 순대 땡기네..)

아침에 다시 서울(집)으로 돌아오던가

 

 

아니면 겸사겸사 바로 집 오지말고 설악산이라던가 어디 뭐 들려서 관광좀 하다

차 안 막힐 한 밤 중에 다시 집으로 복귀하면 되긴하는데

 

 

 

이넘의 귀차니즘때문에 

걍 집에서 딩굴딩굴하는게 돈 안쓰고 좋을까싶음 ㅠㅠ

 

절대 오지 마세요. 외지인들 차들로 도로가 뒤덮여서 현지인들은 아예 짜증내면서 나가는거 포기했을 정도임 코로나 시대가 맞나 싶을정도로 미친 인산인해

ㄴ 해수욕장쪽 사람 바글바글 할 곳 말고
그냥 인적 드문 한적한 바다 보이는 쪽에서 일출 관람할 계획인지라

..근데 막상 갈라니 귀찮아서 고민 중이네요.

ㄴ그게 문제입니다 차들로 도로가 다 막힐예정이라 인적 드문 한적한 바다에 갈수가 없습니다 ㅠㅠ

생각해보니 대포항이나 주문진시장쪽은 일출 관람객들로 바글바글 할거 같은데
그냥 속초시 식당가서 밥이나 가볍게 먹고 복귀할라나

...근데 막상 운전할라니 가기 귀찮음.. 걍 트위치나 유튜브로 시간때우다가 잘까 -_-;;;

갤러리카페휘 // 현지인이신거 같은데 조언을 귀기울여 듣고
대코로나 시대에 그냥 집에 짱박혀있기로 했습니다. 캄사합니다.

...귀찮음이 6 바다에서 일출보러 가자 4였습니다.

ㄴ 나도 가고픈데 이래서 못가는중

ㄴ 이걸 보니 더더욱 가기 싫군요. 캄사합니다.

미시령 구 고갯길도 사람 많으려나..
아니다 안 가 악마야 시험에 들게 하지마라 투덜투덜

해돋이 하면 부정적인 기억밖에 없음 ㅋㅋㅋ

현재 미시령 옛길 상황 ↓ 최근에 쏟아진 눈과 얼음아니면 나도 이번 새해는 미시령에서 볼라했음

ㄴ 헐 저번에 폭설온거 제설 제대로 안됬구나
하긴 터널 뚫렸는데 누가 여길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