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rameShif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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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1-02 15:20:44 KST | 조회 | 555 |
제목 |
여러가지 밀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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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철 세탁기 관리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세탁기 결빙 방지는 필수로 해야 해요.
간단하게 세탁기에 남아있는 물을 최대한 줄여 얼 때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대부분 가이드에 있는 내용입니다.
세탁하고 난 뒤 한 번 더 단독 탈수를 5분간 해준다.
잔수 호스를 통해 잔수를 최대한 제거한다.
냉수, 온수 수도꼭지를 잠그고 세탁기에 연결되어 있는 연결 호스를 분리하여 호스 안 잔수를 제거해 준다.
이때 수도꼭지와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대부분 버튼 방식이어서 제거하기 쉽기에 우선이긴 하지만
공간이 협소하여 세탁기가 수도꼭지를 가려 분리하기 어려운 경우 세탁기에 연결되어 있는 부분을 분리한다.
배수 호스도 분리하여 잔수를 제거한다.
인데 저는 배수 호스는 분리하기 번거로워서 분리하지 않고 최대한 잔수를 빼내는 쪽으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수도꼭지에 보온될만한 걸 덮어주면 끝
이렇게 하고 나서 결빙된 일은 없었습니다.
산 지 10년 내인 세탁기라면 결빙 방지 모드가 있을 텐데 그걸 켜두시는 거도 좋으나 며칠 동안 한파가 지속될 경우 얼어서 역류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셔야 해요.
2. 세면대 관리
먼저 저는 파이프냐 주름관? 이냐에 따라 막히는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합니다.
저희 집은 글 쓴 분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잘 막히긴 해요.
주로 막히는 건 머리카락이고 그 머리카락이 쌓이고 쌓여서 구멍을 좁게 만들고 거기에 이물질이 끼면 물 빠짐 속도가 현저히 느려져요.
사용해 보고 느낀 건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지 않는다 하더라도 시간의 지남에 따라 머리카락이 쌓여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한다.입니다.
댓글 달아주신 거처럼 세면대 머리카락 제거기를 통해 제거해주시는 거도 방법이 될 수 있고요.
저는 물 좀 안 빠진다 싶으면 관 통째로 빼내서 세척하고 이물질 제거해 주고 있습니다.
클리너 같은 화학용품을 쓰시는 거도 방법인데 과하게 사용하시면 아래 세대에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하시길 바라요.
이건 딴소리인데 구축 건물의 경우 하수관을 통해서 냄새나 벌레 같은 게 올라오는데
블랙홀 또는 트랩이라고 나온 제품 찾아보셔서 크기 맞는 제품을 사서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제가 살 때는 한 회사에서만 나왔고 비쌌는데 요즘은 다양해지고 싸진 거 같더라고요.
3. 월급
이 이야기는 전에 댓글 달았을 때도 하고 싶은 이야기였는데
지출이 개인 상황마다 너무나 달라져요.
자가냐 월세냐, 차가 있냐 없냐, 대출이 있냐 없냐, 이성 교제 중이냐 아니냐 등등
그리고 부모님께 지원을 받냐 아니냐 오히려 부모님께 지원을 해드려야 하냐 는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내 상황으로 남 상황을 판단하면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봐요.
내 월급의 몇 퍼센트 또는 얼마 이런거도 중요하긴 한데
제일 먼저 해야할 건 꼭 필요한 소비가 얼마인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고
그 나머지가 어떻게 되는지 거기서 과소비가 없는지를 판단하는 게 먼저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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