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봤던 추리 만화 중에서 제일 어이 없던 거

절대 미각 식탐정이라는 제목에 작가는 미스터 초밥왕 그리던 사람.

 

어느 택시 회사의 사고율이 유난히 높아져서 원인이 뭔지 주인공 일행이 조사를 해봤는데.

 

범인은 회사 식당 아주머니. 수법이 뭐냐면, 회사 식당에 있는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조미료를 조절해서 혈당 수치를 낮춰 회사 직원들을 저혈압 저혈당 상태로 만들어 주의력을 떨어트려 운전 중 사고율을 높인 것.

 

회사 사장이 자기 아들을 교통 사고로 앗아갔기 때문에 수십 년에 걸쳐서 파멸 시키겠다는 각오로 저지른 일.

 

워낙 예전에 본 거라서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차라리 수십년에 걸쳐 고혈당 일으켜서 당뇨걸리게 하는 게 낫겠다

옷걸이 던졌다고 사람 죽이는 코난급 수준이네

그냥 청산가리 넣고 다 죽였다는 게 훨씬 현실성 있을 것 같은데

쌀 대신 곤약이라도 넣었나

구내식당 식사 이외에 어떤 방법으로도 음식물 섭취를 안 해야 통할 방법 같은데
중간에 커피 사마시건 집에서 보약 한번 사먹건 하면 효과없을듯
그리고 저거 자기가 그럴의도 없었다고 하면 그만 아닌가? 뭐 위험한걸 넣은것도 아니고 평범한 요리에 조미료만 수년에 걸쳐 영향이 생길만큼 조금 줄인게 어케 범죄임 집밥도 그정도 오락가락은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