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차 TRPG 리뷰

1. 선택지.

 - 기본적으로 엑스퍼들의 드립이 엄청나게 많은건 사실임.

나야 뇌절하며 즐기면 그만이지만 마스터가 중간에 말려들어가는 상황을

헤쳐나고 싶은데 어카지 하는 느낌을 받았었음.

일례로 보석 선택이라던가, 이런데에선 'n분 안에 행동하지 않으면 nn된다' 같이

선택의 제약을 주는 것이 지나친 장고를 막을 것으로 생각됨.

 

2. 지형

계단 시스템은 꽤나 좋았음. 제대로 된 방어진행 등의 활용이 가능하니까.

다만, 이는 주요 전투진에서 한쪽 사이드가 숫적으로 유리하고 중간서 필연적으로

부딪히는 근접클 위주일때 얘기고 원거리 비중이 늘수록 이는 되려

게임을 길어지게 만드는 요소에 불과해짐. (다리 같은 경우가 대표적 예로

하나도 아니고 두개나 있는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몹이 거기있다보니

사실상 도발로 반 쯤 땅기고 영도로 가서 잡은거였음)

 

기타.

오늘 보스전

2넴전 (링크) 

3넴전 (링크) 

근데 오늘 3넴 hp가 60 밑으로 내려갔으면 골치 아팠을 거 같은데 그게 또 61피에서 귀신같이 딜컷이 되드래요
그것도 신기했음

Adobe Flash Player 플러그인이 더 이상 지원되지 않습니다 뜸 ㅋㅋㅋㅋ

링크 따로 달았습니다. 이거 [] 랑 동영상: 쓰는거 아니었나

https 에서 s 지우는것도 있을거에요

그래도 진행하면서 마스터가 눈치줄때 컷 했다고 생각했는데
반성하겠습니다

오늘은 비전투 상황에서 기행하는 것보다는
전투 상황에서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한 게 시간을 끈듯

어제 저희가 '왼쪽 봤으니 오른쪽 가자' 같은 기행을 펼칠때 말이 좀 길었던게 있긴 한거 같아서요 ㅋㅋㅋ

하지만 예스잼이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