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G완비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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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2-18 15:55:19 KST | 조회 | 907 |
제목 |
TRPG NPC) 대드루이드 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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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이렇게 생겼다는 게 아니고 그냥 이런 느낌이라고 이해를 돕기 위해 첨부했습니다. (HOMM3의 드루이드 엘레샤르)
이름 : "대드루이드 발루"
직업 : 기본적으로 드루이드이지만, 마법사로서의 지식 또한 일반인은 범접하기 힘들 만큼 많은 현자입니다.
상세 :
인간인 발루는 세계에서 최초로 드루이드가 된 위대한 드루이드들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자연과 하나가 되는 법을 터득하여 아주 까마득하게 오랜 시간을 살아온 존재입니다.
발루는 후드를 뒤집어쓰고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으며 문명사회와 아주 동떨어진 자연의 세계에서 지냅니다.
발루는 까마득한 고대에 존재했던 비전 마법이 발달한 왕국의 왕족이었는데, 그 왕국은 비전 마법의 지나친 발달과 정치싸움, 내분으로 인해 핵폭발 수준의 마법 폭주로 완전히 멸망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왕국의 몇 안 되는 생존자였던 발루는 사람들의 이기심과 힘에 대한 끝없는 탐욕스러움에 치를 떨며 문명과 정치, 과학기술 같은 것들을 극도로 증오하게 되었고, 그 이후 숲이나 산맥 등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은거하며 살게 됩니다. 발루는 자신이 지닌 마법에 대한 이해를 이용하여 오랜 시간 드루이즘을 향유했고, 그 결과 오늘날의 기초적인 드루이드 주문 중에서는 발루가 만든 것으로 알려진 주문이 제법 많습니다. 발루는 문명 사회는 증오하지만 인류 자체를 혐오하는 것은 아니며, 드루이즘을 배우기 위해 자신을 찾아오는 이들에겐 기꺼이 드루이드 마법을 전수해줍니다. 물론 그를 찾기는 하늘의 별을 따는 것만큼 어렵습니다.
발루는 정처없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러가지 이유로 파괴되고 황폐해진 자연을 돌보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주친 이들 중 드루이즘에 재능을 지닌 존재가 있다면, 종족에 상관없이 드루이즘을 가르쳐주어 다양한 종족의 드루이드가 생겨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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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도 근본 캐릭터가 하나 필요할 것 같아서 만들어본 시조형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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