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risbee | ||
---|---|---|---|
작성일 | 2022-04-24 12:06:06 KST | 조회 | 1,024 |
제목 |
(스포) 대역재 1&2 후기
|
재미있었음
공감되는 부분은 지금이야 합본으로 나와서 상관 없었다지만
당시에는 1이 나오고 2년 뒤에 2가 나왔다고 하는데
1은 떡밥을 오지게 뿌리는 게임이었고
2는 그 떡밥을 거의 다 회수하는 게임이었던지라
1이 나왔을 당시에 욕을 꽤 많이 먹었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다.
2는 꽤 재미있었음
사실 떡밥이 풀리는 2-4, 2-5보다는 2-3쪽이 더 재미있었다만....
아쉬운점은
코제니 메군달이라는 인물 때문임.
이 양반이 떡밥이 꽤나 많은 양반인데
아소기와 마찬가지로 사망한 메군달의 시체가
인게임상에서 부검되지 않고 그냥 불타죽음 ㅋ 이러고 허무하게 끝났다는 점과
전당포에 맡긴 물건의 회수 암호가 프로페서라는 점에서
의문을 불러일으켰음에도 이 부분이 해소가 되지 않았음.
그리고 애초에 '프로페서'라는 이름도 실제로는
그래서 왜 프로페서인데? 라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못했음.
셜록 홈즈 시리즈 봤던 사람이야 저 이름이 모리어티에게서 왔다고 짐작할 수 있겠지만
인 게임에서 범죄자의 이름을 프로페서라고 정의내린것에 대한 이유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좀 아쉬웠음.
그거 빼면 오랜만에 참 재미있었음.
갓겜 맞다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