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다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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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5-12 19:58:15 KST | 조회 | 713 |
제목 |
찌라시 돌자마자 바로 당국의 입장 뜨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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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막 올라온 따끈따끈이들인데
현재 베이징 봉쇄관련 소문은 모두 헛소문이라는 입장이랑
유언비어 퍼뜨린 두명이 지금 체포됐다는 내용 두개 가 주된 내용인듯
저 반응에 민감한 이유가 지금
단순히 “봉쇄” 라는 발작버튼 단어가 언급됐기 때문만이 아니라 저번에 베이징에 확진자 나온 이후로 계속해서 분위기가 심상찮아서 그럼
대표적으로 현재 베이징 내에서 택배 발송이 불가능하게됐고 (다른 지역들도 대부분 방역 및 봉쇄로 인해 창고 닫히고 택배 차질생김)
마트에 생필품 털리는건 몇주전부터 이미 진작에 한번 쓸렸었고 (저도 계속 얘기돌아서 미리 준비해놨음)
그리고 원래 그동안 주변 지역에 확진자 나오면 모든 사람들한테 의무적으로 핵산검사 3일 연속시키고 결과나오면 바로 끝냈는데 지금만 이례적으로 의무 핵산검사를 한 3주인지 연속으로 시키고있음.
저번에 확진자 나와서 저희 단지 격리됐던 해프닝(6일 격리되고 바로 해제됨) 이후로 스멀스멀 퍼져나가서 지금 베이징 특정 지역들에 확진자 속속 들어 나오고있는 상황이고. 원래는 3일만하고 땡인 핵산도 결과에 뭔가 있으니까 계속 시키는건데.
저는 수도지역인 베이징을 봉쇄시킬 순 없어서 확진자 결과수 줄어들때까지 계속 핵산시키는거라고 결론 냈었는데
요새는 오히려 중국이니까 수틀리면 베이징을 봉쇄시킬수도 있다는 역발상까지 스멀스멀들어오던 상황에서,
특히 택배 막힌거에 좀 충격받아서 요새 분위기도 흉흉하고 슬슬 귀국 각 잡고있는 상황에서 방금 막 찌라시까지 터진거였음
다들 비슷한 생각이었는지 찌라시 파장이 좀 심하게 터지고 당국에서 바로 입장 발표한듯
솔직히 상대가 중국인걸 생각하면 단언하긴 이르지만, 베이징은 봉쇄하지않고 결과가 나아질때까지 계속 의무 핵산검사만 시킬거같다.. 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상하이 처음 봉쇄됐을때 자기들도 챙겨주는 지역인 줄 알았는데 바로 봉쇄로 팽한거보고 충격받았다는 반응이 기억에 남네요
무튼 6월달쯤에 탈주각 잡고있는데 그때까지 어떨지 몰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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