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시설 갔다옴

처음가는거라 지문등록하고

 

신분증이랑 출입카드 교환한 다음에 차타고 출입

 

핸드폰 기능제한 앱 깐다음에 핸드폰이랑 출입카드는 어디 통과할 때마다 계속 보여줘야 되는듯

 

첫 날은 그냥 출입증만 보고 들여보내주더니

 

두번째 날은 개빡세게 가방검사까지 다함

 

들어가면 하이바는 특정 구역빼고 계속 하고 다녀야하고

 

안팎으로 들어갈 때마다 직원분이 그때 그때마다 문열어줘야함.

 

건물 좀 깊숙히 들어가면 특정 구역은 전화통화 안터지고 데이터도 안터지는 구역 있던데

 

건물특성 상 안터지게 막아놓은 건지, 아니면 그냥 외곽쪽이라 안 터지는건지는 모르겠음.

 

LTE가 3g로 바뀌고 1~2칸으로 바뀌는걸로 봐선 그냥 외곽쪽이라 안터지는 것 같긴한데...

 

아무튼 신기한 경험이었다.

 

 

폰 데이터 막는건 (비교적) 쉬울거임. 저번에 lg 사옥 갔을 때 skt나 kt는 안 터지던데.. ㅋㅋㅋ

군복무할때 비무장지대 통문 가까이에선 데이터로밍이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