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장투가 어려운 이유

s&p5000 기준으로 해서

 

내가 닷컴 버블 도중인 2000년 5월 5일에 들어갔다 하면

 

약 1423이지만

 

이게 2000년도 초반에 좀 오른 때를 제외하고

 

다시 이걸 돌파하는 건 2006년의 일이고

 

여기서 10% 이상의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는 한 1600 정도는

 

2013년은 되야 돌파함

 

물론 그 이후에는 끊임없는 상향장이라 무조건 오른다~ 가 되지만

 

여기서 고점에 들어가는 순간 이자보다 낮은 수익률로 10년 이상을 버텨야 함

 

배당금이 있으면 금리가 낮은 경우에는 이자보다는 낫지만

 

금리가 좀 되서 이자가 예금 이자가 2-3%만 나와도 배당금 받고 위험 감수하느니 예금하는 게 나아짐

 

거기다가 무조건 우상향이라고는 해도, 그게 내 고점을 언제 돌파할지, 아니면 내가 가진 주식이 그 세월을 못 버티고 상장폐지 될 가능성도 있음

 

이 모든 악재를 버티고 장기 투자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면 대단하다고 생각 함

 

진짜 최악의 경우에는 일본처럼 그 고점을 절대 회복 못 하는 경우도 있어서

 

차라리 고점에서 10% 손해보고 손절하는 게 나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묻어놓은 돈이 생각이 안날 정도의 여유가 있었으면 굳이 주식을 안하기 때문일듯ㅡㅡ

적금하듯이 구매해서 장투하는 이유

애플은 배당금을 너무 안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