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판매 독점 풀면 뭐 어떻게 되려나

SRT도 보니까 알짜배기 노선만 골라서 먹어놓고

 

차량 정비는 코레일한테 짬때리는 구조던데.

 

 

전기 판매독점을 풀면 어떤 나비효과가 발생할까 생각해봤는데

 

판매가 풀리면 민영 기업들이 어디까지 권한이 생기고 책임이 생기는건지 저도 정확하게 몰라서 위의 추측도 정확한건 아닐테고,, 상상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네요 

 

무지성으로 추측하자면

 

SK나 포스코같은 기업 두곳이 젤 선두로 판매쪽에 손댈듯 하고,,,

 

어짜피 판매만 독점 푸는거기 때문에 뭐같은 계통설비 운영은 한전쪽으로 전부 짬때릴거 같음.

걔네 땜에 계통에 이상이 생기면 쫄리는 쪽은 한전이기 때문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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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나 공기업들에게 필요한거는 단기 계약직이나 다를바 없는 공기업 경영진 구조를 변화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음

 

경영진들은 이 회사의 주인이 아니라 잠깐 있다가 정치인으로 라인 타실 분들이라 잠깐동안 대충 그럴듯한 업적만 만들기만 하면 그만인게 큰 문제같아요

 

예에에에전에 서울 본사 지분 판매하고, 이제는 복지시설까지 거의 모든 부동산을 처분해서라도 적자를 메꾸겠다고 하는데,,,

 

 

 

전기요금 동결, 유가 변화가 적자의 큰 원인인데, 경영진 측에서 이걸 지적하자니 좌우막론하고 정치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너무 크고 범국민적 욕받이가 될게 뻔하니,

 

전기요금은 눈가리고 아웅하고 마는게 ㅋㅋ 이해는 하는데 자꾸 직원들 목에 칼 들이대니까 뭐같네요,, ㅋㅋ 근데 제가 나가고 딴회사 갈 만큼 능력있는 사람도 아니니 별 수 없는거 같습니다..

 

에휴 발닦고 잠이나 자러 갑니다

사실 이런 요금, 적자 부분 문제인거 자기들도 알고 해결책이 결국은 요금인상이라는거 알아도 이거 공론화 하는 순간 욕 먹을 거 아니까 몸 사리는거죠.. 자기말고 후임자 누군가가 공론화하길 바라며 폭탄 넘겨주기 밖에 안되는게 어쩔 수 없는 현실인 듯 합니다

어뜨케 효율 올릴 방법은 읎나

적자 규모를 20~30조 정도 예상한다는데
이게 "다 뒤져바라ㅋㅋ" 급으로 전기요금 올리지 않는한 전기요금 올린다고 방어가 될게 아닐건데
그리고 엄청난 적자 규모뒤에 있는 민간발전 얘기는 나오지도 않음
개꿀빠는 민간발전과 한전의 구조적 문제는 수년전부터 업계에서는 다 알면서도
적당히 세금으로 땜빵하면서 넘어가던걸 이번 글로벌 리스크로 터져나오는듯

지금 적자에서 민간발전때문에 적자가 존나게 나는게아니니깐 민간발전이야기를 안하는거임
그거 민간발전부분 한전에서 발전한다고 단가가 내려가기라도함??
어차피 전력사용량 부분에있어서 한전에서 발전하건 민간에서 발전하건 지금 단가가 똑같이 개미쳐버린거고 전기특성상 존나게 많이 만들어서 남는거 뿌려요 하는것도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