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추장청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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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6-18 16:14:12 KST | 조회 | 1,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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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되면서 느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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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땐 식당에서 파는 라면 3500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가게월세 인건비 설거지비 원재료비 이것저것 따지면 합리적 가격이다.
2. 서울 대중교통 뚜벅이에게 택시는 진짜 킹갓운송수단이다 가격도 합리적이란 생각도 들지만 적당히 타자
3. 구독제 한 두개는 나쁘지 않다 (넷플,딪플,스포티파이) 다만 한 달에 최소 한 시간은 쓰자
4. 월급의 반은 저축하자. (부모님집에 얹혀 살고잇다면)
5. 가족한테 잘하고 친척들한테도 잘하고 할머니할아버지께 가끔 전화해드리고 가끔 연락뜸한 친구 불러서 시간을 보내자
6. 적게먹고 운동하자. 이제 슬슬 건강 안챙기면 나중에 곱게 늙는 타이밍
7. 시도 못해서 끙끙대지 말고 질러보긴하자. 좋아하는것이나 사람 만나는 인연이나 나부터 시작하자
8. 상남자는 클렌징폼 썬크림 등등 피부관리한다
9. 주름관리 잘 하자. 잘못된 자세로 만들어진 주름은 거의 평생간다. 주름은 종이의 접힌부분 같아서 관리하면 옅어지긴하지만 사라지진 않는다
10. 혐오하는데 시간낭비 말자. 좋아하는 것들 사랑하기에도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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