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채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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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07 02:48:43 KST | 조회 | 1,424 |
제목 |
TRPG) 설정: 다고시안 대공국의 대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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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 초기]
제국에서 넘어와 공국을 세우고, 전쟁을 통해 공국의 영토를 확장시키려 노력하던 시기입니다.
-다르고시아나 백작
백작은 말년에 트리마트란 제국의 명에 따라 사막 개척을 시작하였습니다.
-1대 공작, 퍼스트먼 다르고시아나
퍼스트먼 공작은 원주민들을 상대로 정복 전쟁을 시작하며, 현재의 아펠리움 시에 해당하는 영토를 획득했습니다. 그 공로로 트리마트란 제국에서 공작위를 받았고, 다고시안 공국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전장에서 무리한 탓에 45세가 넘자 병세가 깊어졌고, 아들에게 뒤를 맡기고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2대 공작, 애로웨그먼 다르고시아나
아버지를 이어 정복 전쟁을 계속했습니다. 하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전장에서 원주민 전사가 쏜 눈먼 화살에 눈을 맞으며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3대 공작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전쟁터에서 그 명을 다하고 말았습니다.
[첫 전성기]
본격적으로 현재에 가까운 공국의 모양을 완성시키고, 문화와 무역에 힘써 국가를 활성화시켰던 시기입니다.
-4대 대공, 압둘라 알 이맘(크리스탈 대공)
https://www.playxp.com/trpg/view.php?article_id=5696722
‘크리스탈 대공’이라 불리우는 압둘라 대공은, 아버지와는 달리 탁월한 전략으로 현재의 다고시안 공국의 영토를 거의 확정 지었습니다.
하지만 호수 밑 크리스탈을 마주치며 좋지 않은 말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를 시작으로, 역대 대공들은 하나같이 말년에 좋지 않은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5대 대공
5대 대공은 아버지에 이어 캐러밴들의 무역로를 활성화시키는데 힘썼습니다.
[혼란기]
큰 전쟁은 없었지만, 여러모로 나라가 어수선해졌던 시기입니다. 통치력이 부족한 대공이 나타나기도 했으며, 이교도들이 본격적으로 활개를 치게 되었고, 그로 인한 숙청 또한 자주 일어나는 시기였습니다.
-6대 대공
-7대 대공, 야미르 알 이맘
그는 6대 대공에 이어 어린 나이에 통치자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비록 얄다고스의 신들에 의해 미쳐버리는 일은 없었지만, 평생토록 자신의 운명에 대해 걱정만 하며 살았습니다. 언제나 우울증, 불면증에 시달렸고, 신하들이 자신을 이상하게 보고 있다는 피해망상에도 빠졌습니다. 그로 인해 20대의 젊은 나이에 병약해지고 말았고, 안 그래도 연약한 편이었던 그는 대공의 자리를 10년도 채우지 못하고 사망하고 맙니다.
-8대 대공
[암흑기]
다고시안 대공국의 흑역사로 남은 9대 대공과 함께, 공국이 암흑에 빠진 시기입니다.
-9대, 아문 알 타샤흐
https://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697644
‘황제가 되고 싶었던 자’라고 불리는 아문은 폭군으로 군림하며 혼란스러운 다고시안 공국을 제대로 암흑에 빠뜨렸습니다.
그는 칭제를 하며 전쟁을 일으키려다 스스로 자멸하고 말았고, 사막의 열기 아래 차가운 시체로 사라지고 맙니다.
-10대 대공
[두 번째 전성기]
끔찍했던 암흑기를 벗어나, 본격적인 크리스탈 무역을 통해 새롭게 전성기를 맞이한 시기입니다.
-11대 대공
-12대 대공, 부르타스만 다르고시아나 알 이맘
부르타스만 대공은 공국 내에서 이단 취급을 받던 위자드와 소서러들을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대공 자신 또한 마법 연구에 심취하며 마법학교를 세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가문의 저주받은 운명을 피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말년에 마치 광기에 빠진 듯 파괴적인 화염 마법을 연구하던 그는, 스스로 재가 되어 발견되고 맙니다.
-13대 대공
[~현재]
이교도의 위협이 본격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공들이 젊은 나이부터 이교도의 광기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14대 메오마르 다르고시아나 알 이맘
상냥한 성격이었던 메오마르 대공은 어느 날 광기와 타락한 신들의 속삭임을 견디지 못하고 폭주하고 맙니다. 보이는 모든 생명을 칼로 베어내는 것 말입니다.
궁 내의 태양사제들과 태양마법사들은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4일 간 애를 썼으나, 결국 그를 막지 못하자 그들 스스로 대공을 ‘폐위’ 해야 했습니다.
-15대 파틸라흐만 다르고시아나 알 이맘(현재)
아버지의 운명을 본 파틸라흐만 대공은, 누구보다도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재상 알-크리우스가 타주는 약에 의존하며, 어렵게 이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감시를 피해, 이교도들이 본격적으로 큰 사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공 또한 모험가들까지 고용하며 공국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그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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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내용을 '비워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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