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도바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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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3 11:19:20 KST | 조회 | 1,122 |
제목 |
간만에 진짜 너무 재미있는 꿈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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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어디 이상한 종교 단체 포교돼서 2마넌 헌금하고 여신도랑 물빨하다 여신도한테 이제 여기서 말고 나랑 따로 만나자고 했다가 통수 맞고 밤에 집에서 자다가 어떤 남자한테 망치로 대가리 깨지는 꿈이랑
두번째 꿈이 존나 꿀잼이었는데 언제나 ㅆㅅㅌㅊ는 쫓기는 꿈이었지만 대상이 좀비가 아니라 뭔가 인간을 온갖 혐오스러운 방법으로 죽이는 괴물들에게 쫓기는 꿈이었음 나는 존나 도망치고 주변 사람들(대부분 서양인들)이 진짜 온갖 방식으로 죽어나가는데 기승전결도 완벽해서 자세히 풀면 장문될 거 같아서 대충 엔딩만 쓰자면 나는 계속 도망치다 부둣가 끝에 다르고 절망하다 바닷속에 있는 촉수 괴물이랑 눈마주치고 깸
암튼 둘 다 뒤지는 엔딩이네
근데 첫번째 꿈 신앙 행동이랍시고 여신도랑 키스할때 감촉은 진짜 존나 리얼해서 놀랐다
더 가고 싶었는데 자기 몸 아프다고 빼더니 내가 여기 그만 오고 따로 만날래 하니까 그날 밤에 대가리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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