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추장청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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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5 14:47:40 KST | 조회 | 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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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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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사진에 표시한건 다 햇음
금욜 KTX타고 부산감 도착하니 11시30분
캐리어 낑낑대며 들고 브로커 헤어질결심 촬영한 초량길 계단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감
부산항이 보이는 야경은 멋졌음
사진찍고 음료좀 마시다가 택시타고 숙소 도착.
토욜
일어나서 벡스코 부산모터쇼 봄
현대 아이오닉6 운전석 앉아봤는데
너무 좁아서 이거…못 타겠는데 생각이 들었음
옆에 gv60은 딱 좋았는데
기아 전시관은 노티드 도넛이랑 콜라보해서
애들이 좋아하게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었음
천장에서 톡 터지는 비눗방울 나오게 하는거 애들 엄청 좋아하더만
저두 좋았음
보고나서 신세계 백화점들려서 건담베이스 레고 인디게임전시 구경했음
레고스토어에 별이빛나는밤에 라고 구하기 힘든 레고 있는데
여행 더 해야하고 돈도 없고 고민하다가 어떤 가족이 집어가서 깔끔히 포기
영화의전당 가서 구경하고 드론 날리고
용궁사로 가는 버스타서
용궁사 구경했는데 외국인들 한국인들 진짜 많고
제가 어릴때 온 용궁사는 한적했는데 사람 바글바글해서 대충 구경하다가 나옴
해안길 따라서 수산과학센터 수족관 구경하고 다시 걸어서 덕미라는 카페가서
당충전하고 아닌티호텔 주변 상가들 예쁘게 꾸몄길래 구경하다가
오시리아역 근처에 독일인이 차린 맥주집 잇다길래 가봤는데
솔직히 맥주는 다 거기서 거기같음
암튼
버스타고 광안리 와서 드론쇼 보고 다시 영화의전당가서 구경하다가 영화보고
숙소 옴
일요일은
10시쯤 나와서 벡스코2전시장에 레고전시 보고옴 애들용으로 좀 허접하게 꾸몄는데
대형레고들이랑 진짜 거의 20평 가까이되는 레고작품보고 괜찮아졌음
옆에 부산시립미술관 구경했는데 거기서 7년전에 잠실에서 본 작품이 있어서 넘 반가웠음
그리고 버스타고 해운대 요트경기장 구경 아쿠아리움 구경하고 (그저그랬음)
해운대 해수욕장 구경하고(진짜 좋았음)
다시 영화의전당으로 감.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 구경했는데
진심 넘 좋았음 영화ost LP들도 들을수 있고
씨네21 초기 잡지부터 최근잡지까지 복사제본 해놨고
고전영화 시나리오도 복사해두고 시청각실에서 영화도 볼 수 있구…
암튼 그러다가 knn 방송국옆에 미술관 잇길래 구경하고(제 취향은 아니였음)
택시타고 흰여울마을 구경하고(힙하고 예뻤음)
영도대교 지나서 남포역인가 1호선 타고 다대포해수욕장가서. 노을보고
영도대교는 토요일 오후2시에만 도개행사 한데서 담에 오면 보기로하고
대중교통으로 송도 근처에 헤어질결심 촬영지 보고 밤송도는…안이뻤음
다시 버스타고 자갈치시장 내려서 구경하고 Biff 광장가보고 용두산공원가보고
밥 먹고 버스타고 부산 오자마자 갓던 초량길 꼭대기 이번엔 버스타고 가고
다시 버스를 타고 서면 잠깐 구경했는데
약간 강남 분위기 났지만 크기가 좀 작은? 느낌났구
서면역에서 지하철 타고 숙소 내려서 잠
월요일은
버스타고 감천문화마을 가서 드론날리고 쭉 돌아봄
특이하긴한데 참.. 영도에 흰여울마을도 그렇고 감천마을도 그렇고
이 경사진데서 어떻게 생활을 하는지
그런생각하다가 택시타고 합천일류돼지국밥에서 돼지우동 먹고
터미널에서 버스타고 시골집 가는중
부산와서 느낀게 택기기사님들 버스기사님들 엄청 빠르시구…
해운대해수욕장 요트경기장 영화의전당 흰여울마을은 진짜 맘에 들었음
사람들 사투리 쓰는것도 신기하고
잼게 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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