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시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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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5 16:32:09 KST | 조회 | 1,238 |
제목 |
부산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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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집을 감
문 열기 전이었는데 화장실 급하다고 하니까 쓰라고 함
친절해
맛은 그냥 그랬음
텐동을 여러번 먹어봤는데 맛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떡볶이집 오징어 튀김이 맛있고 가성비는 압살이고...
카이센동도 먹었는데 나는 회를 안 좋아하는 것 같음
모터쇼로 출발함
부산항대교를 건너야 되는데 나선형으로 된 도로를 올라가는데 개높아서 오싹오싹함
웅장~~
벡스코 도착하자마자 설문조사 하고 아아랑 쿠키 3개 받고 아아 빨면서 입장
기아 부스에서 퀘스트 진행하니까 이것저것 받을 수 있는 가방을 획득(이거 게임 시작하면 처음 하는 최초 가방 획득 퀘스트 같은거임)
뭔가 가입을 하고 우르곳 같이 생긴 레고 획득
기아부스 4군데를 다 돌면 코인 2개를 준다고 해서 3군데를 돌고 마지막은 카톡으로 대기 걸어놓고 구경하기 시작함
...
퀘스트하러 들어간 느낌
아이오닉6 봤음
은색이 무광인줄 몰랐는데 무광이었음
차는 흰색이라고 생각했지만
아6은 검은색이 젤 잘 어울릴 것 같았음
아6 N은 너무 경기용처럼 생겨서 내 눈에는 아6이 더 나아 보였음
아7은 뒤에 램프가 ㅁ 형태로 후면을 둘러싸고 있는데 너무 이상했음 - 컨셉카겠지
BMW 별로 안 좋아해서 살짝 둘러만 보는데
I7 승용차가 뭐... 거의 SUV 크기인줄.. 왕 크고 왕비싸보였음
미니 매장가서 시승 신청하면 열쇠고리 준다고 해서 열쇠고리 받아옴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아이오닉6 배경으로 춤추던 인스타 아니면 틱톡하는 여자 2명이었음
그 사람 많은 곳에서 냅다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사람들 다 비켜주고 보던 나도 민망해서 도망감
걔들은 진짜 돈 벌 자격이 되는 애들이더라
슈퍼카 같은거 튜닝샵에서 가지고 와서 전시하고 그랬는데 나는 이미 전기차가 슈퍼카를 대체할거라고 확신을 하고 있어서 관심이 안 갔음
전시장에 참여업체는 너무 적고, 사람은 너무 많았음...
음... 뭐 사은품 받으러 간 사람처럼 되어버렸는데 실제로 그 재미로 가기는 하는데...
국밥집은 기본 순대국 시켰는데
김치가 맛있더라구요
짱떡볶이
현금을 내니까 튀김 2개 더 주더라구요. 튀김 괜찮고 떡볶이 내가 좋아하는 쌀떡이고 잘 먹었습니다.
APEC 회담장소를 가봄
해운대 사람들 운동하는 장소 + 데이트 장소 같았음
송정해수욕장을 감
원래는 오륙도쪽에서 자려고 했는데 일출이 보고 싶어서 송정 쪽으로 감
11시에 도착해서 송정해수욕장 한 바퀴 돌아보니
문 토스트라는 곳이 사람이 많았음... 맛집이다 싶어서 줄서보니 예전에 생활의 달인 같은 티비에 나왔던 집이더라구요
존맛
차박함
다음날 케이블카 타러 가서 구경하다가 케이블카는 안 타도 될 것 같아서 안 타고 여행 종료함
목표했던 모터쇼 구경은 다 했고 낙곱도 못 먹었지만 배는 부르고 하니
체력이 딸려서 일요일은 쉬고 싶었음
송정 해수욕장은 외지인보다 부산사람들이 많이 가는 로컬 느낌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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